USS 오리스카니 (CV-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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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SS 오리스카니 (CV-34)는 1944년 건조가 시작되어 1950년 취역한 에식스급 항공모함이다. 한국 전쟁에 참전하여 적의 보급선과 해안을 공격했으며, 1953년에는 핵무기 조립 공장으로 운용되기도 했다. 베트남 전쟁에도 참전했으나 1966년 화재 사고로 44명이 사망했다. 1975년 퇴역 후 인공 어초로 활용되기 위해 2006년 멕시코만 해저에 침몰되었으며, 현재는 다이빙 명소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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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오리스카니 (CV-34) - [배(Ship)]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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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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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 | 오리스카니 |
별칭 | 마이티 O (Mighty "O") |
명명 유래 | 오리스카니 전투 |
기공 | 1944년 5월 1일 |
진수 | 1945년 10월 13일 |
취역 | 1950년 9월 25일 1959년 3월 7일 (재취역) |
퇴역 | 1957년 1월 2일 1976년 9월 30일 (최종 퇴역) |
제적 | 1989년 7월 25일 |
운명 | 2006년 5월 17일, 인공 어초로 해몰 처분 |
건조 조선소 | 뉴욕 해군 조선소 |
소속 국가 | 미국 |
제원 | |
함종 | 항공모함 (CV) → 공격 항공모함 (CVA) |
함급 | 에식스급 항공모함 |
배수량 | 30,800 톤 |
폭 | (전체) |
동력 | 4 × 증기 터빈 4 × 스크류 프로펠러 |
항속 거리 | at |
승조원 | 2,600명 (장교 및 사병) |
무장 | |
무장 | 5인치 연장포 × 4문 5인치 단장포 × 4문 40mm 4연장 기관포 × 8문 20mm 기관포 × 46문 |
탑재기 | 91–103대 |
항공기 운용 설비 | 엘리베이터: 중앙 2기, 현측 1기 캐터펄트: 유압식 H8 2기 |
장갑 | 현측: 갑판: 격납고: 격벽: 4 in (102 mm) |
기타 정보 | |
재분류 | CVA-34, 1952년 10월 1일 CV-34, 1976년 6월 30일 |
2. 건조 및 취역
1952년 9월 15일, 오리스카니는 유엔군을 지원하기 위해 샌디에이고를 출발하여 한국으로 향했다. 10월 17일 요코스카에 도착, 10월 31일 한국 해안에서 제77기동부대에 합류했다.[2] 오리스카니호의 항공기는 북한의 보급선에 대한 폭격과 기총 사격 공격을 가하고, 해안을 따라서는 수상 함포 공격과 조정된 폭격 임무를 수행하며 큰 타격을 입혔다. 11월 18일에는 소련제 MiG-15 제트기 2대를 격추하고 1대를 손상시키는 전과를 올렸다.[2]
''오리스카니''(USS Oriskany, CV-34)는 1944년 5월 1일 뉴욕 해군 조선소에서 건조가 시작되어, 1945년 10월 13일에 클라렌스 캐넌 여사에 의해 진수되었다.[1] 건조는 함선이 약 85% 완료되었을 때인 1946년 8월 22일에 중단되었다.[1]
1947년 8월 8일부터 ''오리스카니''는 SCB-27 현대화 프로그램의 시제함으로 재설계되었고, 60% 완료 상태까지 해체되었다.[1] 새로운 세대의 항공모함 항공기를 운용하기 위해 비행갑판 구조가 대대적으로 보강되었고, 더 강력한 승강기, 더 강력한 유압식 사출기, 그리고 새로운 착함장치가 설치되었다.[1] 섬 구조물은 재건되었고, 대공포 포탑은 제거되었으며, 선체에 부력과 안정성을 높이는 볼스터(팽창부)가 추가되어 연료(항공유) 저장 용량도 증가했다.[1] 이러한 특징들은 원래 설계 이후 상부 구조물에 많은 무게가 추가된 함선에 매우 중요했다.[1] ''오리스카니''는 1950년 9월 25일 뉴욕 해군 조선소에서 취역했다.[1]
3. 한국 전쟁 참전
1953년 2월 11일까지 적의 포병 진지, 병력 배치 지역, 주요 전선을 따라 있는 보급품 적치장을 공격하는 공습을 계속했다. 일본에서 잠시 정비한 후, 3월 1일 전투에 복귀했다. 3월 6일에는 F4U 콜세어에서 떨어진 범용 폭탄이 폭발하여 3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월 29일까지 작전을 계속한 후 홍콩에 기항했다가 4월 8일 공습을 재개했다. 4월 22일 한국 해안을 떠나 요코스카에 잠시 머무른 후 5월 2일 샌디에고로 출발하여 5월 18일 도착했다.
1953년 9월 14일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하여 한국의 불안한 휴전 감시 임무를 수행하는 제7함대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5일 요코스카에 도착했다. 그 후 일본해, 동중국해 및 필리핀 지역을 순항했다. 이오지마에서 해병대 상륙 공격 훈련에 대한 항공 지원을 제공한 후, 1954년 4월 22일 샌디에이고로 돌아왔다.
3. 1. 핵무기 탑재 논란
1953년 한국 전쟁 당시, 오리스카니 함내에는 핵무기(신형 원자폭탄 Mark 5) 조립 공장이 설치되어 핵무기 제조를 위한 '공장함'으로 운용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 대한 핵 공격을 상정하여 Mark 5를 탑재한 채 일본 요코스카 항에 기항했다는 사실이 2008년 11월 9일 방영된 NHK 스페셜 「이렇게 ‘핵’은 반입되었다~항공모함 오리스카니의 비밀~」에서 소개되었다.[3]
4. 베트남 전쟁 참전
1965년부터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남베트남 지원 및 북베트남 공습 작전을 수행하였다. 1966년 10월 26일, 대규모 화재 사고가 발생하여 4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항공기 6대가 손실되었다. 화재 사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작전을 수행, 1967년에는 존 매케인이 탑승하기도 했다. 1968년 1월, 북베트남 상공에서 122일간의 전투 작전을 수행하였다.
1969년 5월, 옌키 스테이션(Yankee Station)에 도착하여 전투 작전을 시작했다. 이전 배치와 달리 린든 B. 존슨 대통령의 명령으로 북위 19도선 이남의 북베트남 지역에 대한 공격으로 제한되었다(롤링썬더 작전의 제한).[6] 1968년 11월 1일, 공중 작전이 중단되었다.[6] 1969년 7월 20일에는 스탠리 K. 스마일리 중위의 스카이호크가 소화기 사격을 맞고 추락하여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7]
겨울 동안 샌프란시스코 해군 조선소에서 건식 도크 기간을 거친 후, A-7 코르세어 II 항공기를 지원하도록 개조되었다. 1970년 5월 14일 다섯 번째 베트남 배치를 시작하여 6월 14일에 옌키 스테이션에서 전투 작전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동부 라오스의 북베트남 군수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8] A-7은 호치민 루트 야간 폭격에 특히 유용했지만, 위험한 임무였다.[8] 6월 25일과 6월 28일에는 A-7이 손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8] 1970년 9월 11일에는 프랭크 S. 하크 함장이 새로운 함장이 되었다.[8]
1971년 1월 샌프란시스코의 헌터스 포인트 해군 조선소에서 제한된 정비를 받았고, SPN-41 전천후 항공모함 착륙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5월 14일 여섯 번째 베트남 배치를 시작했다.[6] 1971년 배치에서 주요 임무는 라오스의 타격 작전을 유지하는 것이었고, 전투 손실은 없었지만 운영 사고로 4대의 항공기를 잃었다.[6]
1972년 6월 5일, 일곱 번째 베트남 순회를 위해 출항했다. 1973년 파리 평화 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오리스카니의 조종사들은 1월 27일 남베트남 상공에서 마지막 공격을 마쳤다. 2월 초 쿠비 포인트(Cubi Point)에서 짧은 휴식 기간을 가진 후 11월 22일 CVW-19가 라오스의 적 목표물을 폭격한 마지막 전투 작전 기간을 수행하여 공산주의 침투에 대항하는 현지 동맹국들을 지원했다. 3월 30일 알라메다에 도착했다. 베트남에서의 활동으로 10개의 전투 별을 받았다.[6]
4. 1. 1966년 화재 사고
1966년 10월 26일 아침, 오리스카니호는 톤킨만에서 작전 중이었다. 이때 함선의 우현 앞쪽 격납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5개의 갑판으로 번지면서 44명이 사망했다.[4] 사망자 중에는 불과 몇 시간 전 베트남 전쟁에서 폭격 임무를 수행했던 베테랑 전투 조종사들도 있었다.[4]
화재는 1번 격납고 앞쪽 조명탄 보관함(항공모함 비행 갑판 아래)에서 마그네슘 낙하산 조명탄이 폭발하면서 시작되었다.[4] 조사 결과, 조명탄 자체는 정상이었고 인적 과실이 원인이었다.[4] 한 선원이 실수로 조명탄에 불을 붙였고, 당황하여 바다에 던지는 대신 조명탄 보관함에 던져 넣어 보관함 내 모든 조명탄이 폭발하는 참사로 이어졌다.[4]
일부 승무원들은 불길이 닿는 곳에 있던 무거운 폭탄들을 바다에 빠뜨렸고, 다른 승무원들은 항공기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조종사들을 구조하며 3시간 동안 화재를 진압했다.[4] USS 콘스텔레이션(CV-64)과 USS 프랭클린 D. 루즈벨트(CV-42)에서 급파된 의료 지원도 제공되었다.[4]
존 H. 이아로비노 함장의 조사와 크레인(인디애나주) 해군 탄약 창고의 분석 결과, 1,000개 중 1개의 조명탄이 충격으로 발화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5] 5명의 승무원이 군법회의에 회부되었으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5] 이 사건 등을 계기로 해군은 조명탄 설계를 변경하고 안전 절차를 강화했다.[5]
오리스카니호는 10월 28일 수빅 베이로 이동하여 사망자들을 미국으로 후송했고, 일주일 후 샌디에이고로 출발하여 11월 16일에 도착했다.[6]
5. 퇴역 및 인공 어초
1976년 9월 30일, 오리스카니는 25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퇴역하여 워싱턴주 브레머턴에 보관되었다. 레이건 행정부 시절 오리스카니의 재취역이 제안되었으나, 함선의 노후화와 제한적인 항공단 능력, 그리고 1982년 회계연도 기준 5.2억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 문제로 인해 미국 의회에서 거부되었다.[9]
냉전 종식 이후, 오리스카니는 1989년 해군 함정 등록부에서 제외되었고, 재사용 가능한 장비는 모두 제거되었다. 함선의 종은 뉴욕주 오리스카니에 전시되었으며, 여러 부품은 USS 호넷 박물관 등 다른 해군 함선 박물관에 사용되었다.
1990년대 초, 일본의 한 사업가 그룹이 오리스카니를 구매하여 도쿄만에 전시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10] 자금 부족으로 무산되었다.
1995년 9월 9일, 오리스카니는 고철로 매각되었으나 계약 불이행으로 1997년 7월 30일 계약이 해지되었다. 이후 오리스카니는 텍사스주 보먼의 해양청 예비 함대에 보관되었다.
2004년 4월 5일, 미 해군은 오리스카니를 플로리다주로 이관하여 인공 어초로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6년 5월 17일, 오리스카니는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앞바다 멕시코만에 침몰되었다. 침몰에는 약 약 226.80kg의 C-4 폭약이 사용되었으며, 침몰 37분 후 해저 약 64.01m 지점에 안착했다.
현재 오리스카니는 "그레이트 캐리어 리프(Great Carrier Reef)"로 불리며,[14] 세계적인 다이빙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15] 런던의 더 타임스는 오리스카니를 세계 10대 난파선 다이빙 명소 중 하나로 선정했다.[16]
6. 수상 내역
해군 부대 표창 (3회) | 근무 표창 (3회) | 중국 종군 훈장 (연장) |
해군 점령 근무 훈장 (유럽 클래스프) | 국가 방위 근무 훈장 (2회) | 한국 종군 훈장 (전투별 2개) |
군 원정대 훈장 (3회) | 베트남 종군 훈장 (전투별 10개) | 베트남 공로 십자훈장 (베트남 공화국 공로 십자훈장 부대 표창) |
유엔 한국 훈장 | 베트남 전투 훈장 | 한국 전쟁 종군 훈장 (소급 적용) |
참조
[1]
뉴스
Out of Commission Above Water, but Not Below It
https://www.nytimes.[...]
2008-08-19
[2]
웹사이트
Panthers Prevail
http://www.airwarove[...]
[3]
웹사이트
US Military Aviation – Images US Navy late 40s–50s
http://www.salimbeti[...]
[4]
웹사이트
The on-board drama of the fire that racked 'Oriskany' – A Carrier's Agony — Hell Afloat
http://www.baconlink[...]
2012-05-18
[5]
서적
Over the Beach
[6]
웹사이트
http://www.ussoriska[...]
2018-01-01 #추정 날짜, dead link 정보를 기반으로 함.
[7]
웹사이트
USS Oriskany (CVA 34) WestPac Cruise Book 1970, Captain John A. Gillcrist
http://navysite.de/c[...]
[8]
웹사이트
USS Oriskany (CVA 34) WestPac Cruise Book 1970
http://navysite.de/c[...]
1970-09-11
[9]
웹사이트
Update of the Issues Concerning the Proposed Reactivation of the Iowa class battleships and the Aircraft Carrier Oriskany
http://archive.gao.g[...]
United States General Accounting Office
1981-04-20
[10]
뉴스
Japanese plan to buy U.S. carrier
https://news.google.[...]
Ocala Star-Banner
1991-06-19
[11]
웹사이트
https://web.archive.[...]
2009-05-03
[12]
서적
Florida's Shipwrecks
Arcadia Publishing
[13]
뉴스
Oriskany's Shift Endangers Pensacola Scuba Divers
http://www.firstcoas[...]
FirstCoastNews.com
2013-01-03
[14]
웹사이트
Warship now a home for fish: U.S.S. Oriskany, The Great Carrier Reef, is largest vessel ever sunk to make a reef | WcP Blog
http://www.worldcult[...]
Worldculturepictorial.com
2008-09-05
[15]
뉴스
World's best wreck diving
http://www.timesonli[...]
2024-09-01 #추정 날짜, dead link 정보를 기반으로 함.
[16]
Youtube
Diving the U.S.S. Oriskany
https://www.nytimes.[...]
[17]
간행물
エセックス級戦後近代化改装の概要 (特集 米空母エセックス級)
海人社
[18]
서적
U.S. Aircraft Carriers: An Illustrated Design History
Naval Institute Press
[19]
웹사이트
Cost of Oriskany sinking off Pensacola up by nearly $10 million
https://www.myplainv[...]
2005-10-03
[20]
웹사이트
NavSource Online: Aircraft Carrier Photo Archive USS ORISKANY(CV-34)(later CVA-34 and CV-34)
https://www.navsou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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